10분설교–2024년 7월 24일(수) – 설교 : 김대위목사
제목 : 예수님의 발 아래 엎드려
성경 : 누가복음 8장 41절
[1]
◈[눅8:41] 이에 회당장인 야이로라 하는 사람이 와서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려 자기 집에 오시기를 간구하니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려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래서 완전한 하나님이시지만 우리와 똑 같은 사람으로 태어나신 것입니다.
• 약혼을 하고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마리아에게 천사가 나타나서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며 예수님을 잉태하게 될 것을 알려 주었습니다.
결혼하기 전인 마리아가 천사에게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하니 천사가 대답하였습니다.
[2]
◈[눅1: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약혼자인 요셉이 마리아의 임신을 알고 혼자 조용하게 파혼을 하려고 할 때 천사가 요셉의 꿈에 나타났습니다.
천사가 요셉에게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마1:20)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마1:21) 하였습니다.
그 무렵 로마 황제는 아우구스투스였는데 그는 로마의 영토를 확장하고 모든 로마에 속하는 곳에 사는 사람들에게 호적을 하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3]
◈[눅2:1]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눅2:2] 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그래서 마리아와 요셉도 호적을 하기 위해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에 갔습니다.
요셉이 다윗의 후손이기 때문입니다.
그 베들레헴 동네에 있는 동안에 마리아가 아기 예수님을 낳을 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베들레헴 동네에 있는 여관에 산모를 위해 방을 내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축들이 있는 곳에서 출산을 하였고 아기 예수님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습니다.
[4]
◈[눅2:6]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눅2:7]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마리아와 요셉은 헤롯 왕이 아기 예수님을 죽이려 하므로 이집트로 피난을 갔다가 헤롯이 죽은 후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 와서 살았습니다,
그리고 30세쯤 되어 세례(침례)요한에게 세례(침례)를 받으시고 광야로 가셔서 40일 동안 금식하시며 기도하셨습니다.
광야에서 돌아오신 후 제자들을 택하시고 그들과 함께 천국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그리고 때가 되어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담당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가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바울사도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5]
◈[빌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빌2: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빌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자기를 낮추시고 우리와 같은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셔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려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께로 올라가셔서 하나님 아버지의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지극히 높이시고, 모든 자들이 예수님의 이름에 무릎을 꿇게 하셨습니다.
[6]
◈[빌2: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빌2: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빌2: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 아브라함이 조카 롯을 구하기 위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올 때에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왔습니다.
멜기세덱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습니다.
그가 아브라함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였습니다.
히브리서 7장에 이 이야기를 하면서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 축복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7]
◈[히7:6] 레위 족보에 들지 아니한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고 약속을 받은 그를 위하여 복을 빌었나니
◈[히7:7] 논란의 여지 없이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서 축복을 받느니라
이러므로 우리는 예수님 발 아래 엎드려 예수님께 기도하고 간구하며 회개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항상 예수님과 동행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실 뿐만 아니라 크신 사랑과 능력으로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물로 포두주를 만드시고, 빵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5,000명을 먹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고칠 수 없는 병을 고쳐 주시고, 죽은 사람을 살려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하셨습니다.
[8]
◈[요5:19]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요5:21]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천지 만물을 다 만드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건너갈 수 있도록 홍해를 가르셨습니다.
무엇보다도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 주셔서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경배를 드립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발 아래 엎드려 불쌍히 여겨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9]
◈[마20:30] 맹인 두 사람이 길 가에 앉았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니
◈[마20:31]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지라
• 선지자 요나가 하나님의 명령으로 니느웨 성으로 가서 ‘40일 후면 이 성이 멸망한다’ 고 외쳤습니다.
그 말을 들은 니느웨 성의 왕과 백성들이 회개하였고, 하나님께서는 니느웨 성을 멸망시키지 않으셨습니다.
요나 선지자는 니느웨 성이 멸망하기를 기대하며 성읍 동쪽에 가서 그늘 아래 앉아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박넝쿨을 자라게 하여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요나가 아주 기뻐하고 있을 때 그 다음날 새벽에 벌레로 박넝쿨을 갉아먹게 하시므로 박넝쿨이 시들어 버렸습니다.
요나 선지자가 박능쿨을 아까워하며 말라 죽은 것을 속상해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께서 겸손한 마음으로 회개하며 간구하는 사람을 불쌍히 여겨 주십니다.
그리고 죄를 사하여 주시며,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10]
◈[요일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감사와 간구의 기도]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구원하여 주시려고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발 아래 엎드려 간구하고 기도할 때 성령님께서 항상 함께 하여 주시고 저희들을 돌보아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질문]
1. 회당장 야이로는 예수님께 와서 어떤 자세로 간구하였습니까? (눅8:41)
답 : 이에 회당장인 야이로라 하는 사람이 와서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려 자기 집에 오시기를 간구하니
2.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한 말은 무엇입니까?(눅 1:35)
답 :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3. 로마 황제는 어떤 명령을 하였습니까?(눅 2:1)
답 :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4. 마리아는 아기 예수님을 낳아 어디에 뉘었습니까? (눅 2:7)
답 :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5.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본체이시지만 자기를 낮추시고 어떻게 하셨습니까?(빌 2:8)
답 :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6. 하나님께서는 어떤 자들을 예수님의 이름에 무릎을 꿇게 하셨습니까? (빌 2:10)
답 :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7. 누가 아브라함을 위하여 복을 빌었습니까? (히 7:6)
답 : 레위 족보에 들지 아니한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고 약속을 받은 그를 위하여 복을 빌었나니
8. 하나님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것을 누가 행하십니까? (요 5:19)
답 :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9. 맹인 두 사람이 예수님께 어떻게 간구하였습니까?(마 20:30)
답 : 맹인 두 사람이 길 가에 앉았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니
10.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십니까?(요일 1:9)
답 :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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